
울산 남구가 지난해말 노후화된 국공립어린이집 놀이터 2곳에 기후친화형 어린이 놀이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신정1동어린이집과 중앙어린이집 2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추진해 기후친화형 어린이놀이쉼터를 조성했다. 바닥면 차열시공, 조합놀이대, 그늘막, 음수대 설치, 노후 파고라 교체, 화단 정비, 외등 보수 등이 이뤄졌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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