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TF팀을 가동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 출범에 앞서 기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기 대응 민·관 합동 현장 TF팀을 확대 재편한 것이다.
‘민생경제 회복 TF팀’ 인원은 정재룡 경제문화국장을 필두로 경제 관련 3개부서 12명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지원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총괄행정지원반, 물가안정과 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민생안정지원반,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고용안정지원반 등 3개 반으로 운영한다.
지난 25일 회의를 개최, 2023년 주요 역점시책 발굴· 2월 발대식의 민생경제 회복 민·관 합동 협의체 안건을 선정했다. 역점시책은 소비 형태 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골목상권 육성·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되찾기다. 일자리 창출·청년창업 지원 등 지역 일자리 확대도 도모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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