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소규모 교량도 안전진단 실시…국토부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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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소규모 교량도 안전진단 실시…국토부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고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3.01.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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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노후 경로당·소규모 교량이 취약시설 관리대상으로 지정돼 안전진단이 실시된다. 또 인력 중심의 안전진단이 인공지능(AI)·로봇·드론 활용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전환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사각지대 없는 시설물 디지털 안전관리 구현을 비전으로 한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앞으로는 노후화된 경로당, 소규모 교량 등 안전취약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또 소규모 노후시설물의 경우 기존에는 육안점검만 했으나 안전등급 D·E로 판정될 경우 장비 등을 활용하는 정밀안전점검까지 실시하도록 의무화해 시설물 결함이 조기에 발견·조치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울산에서 D등급 판정받은 곳은 남구 3곳, 동구 4곳, 북구 1곳 등 총 8곳이다. E등급은 없다.

이와 함께 인력 중심의 안전진단을 인공지능(AI)·로봇·드론 활용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과 진단지침을 마련하는 등 제도를 일제 정비한다.

이로 인해 SK이노베이션이 안전 점검을 위해 핵심 사업장인 SK울산콤플렉스 투입한 4족보행 로봇개 ‘스폿(SPOT)’과 뱀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의 ‘가디언S’같은 기술 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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