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S총동문회 신성민 제6대 회장 취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기여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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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총동문회 신성민 제6대 회장 취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기여방안 모색”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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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일보비즈니스컬처스쿨(BCS)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30일 CK아트홀에서 열렸다. 신성민 취임회장,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 신병일(왼쪽부터) 이임회장이 회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경상일보 명품강좌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을 수료한 원우들로 구성된 BCS 총동문회가 30일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5·6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총동문회를 이끌어왔던 5대 신병일(4기·삼동메탈 대표이사)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신성민(5기·한진전설 대표이사) 회장이 1년 임기의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또 역대 회장들로 구성된 고문단과 10명의 부회장단, 각 기수(1~12기) 회장으로 구성된 이사진, 감사, 집행위원 등의 인선을 완료했다.

신성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BCS 총동문회는 지금까지 1500명 원우들과 함께 기수별 화합과 단합, 소통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신입 회원을 꾸준히 늘리기 위해 BCS 총동문회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민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과 절감한 이·취임식 소요경비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지역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일보 BCS강좌는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년간 울산지역 기업체 CEO와 임원, 공직자, 문화예술인, 정치인 등 기수별 120~130명씩 1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약 500여명이 각 기수 원우회와 총동문회(2017년 설립)에 가입해 활발한 친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제13기 BCS강좌는 오는 3월6일 개강해 7월10일까지(매주 월요일) 18회에 걸쳐 CK아트홀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오는 3월2일까지 모집한다. 강사진과 프로그램 등 세부 사항은 경상일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20·0612~3.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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