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3시18분께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의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4시8분께 진압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 30일 낮 12시13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완진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30일 오후 3시18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의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50여분 만인 오후 4시8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산림 0.02㏊가 소실됐다.
앞서 이날 낮 12시13분께는 북구 중산동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60대 여성 1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농막 2~3평이 소실돼 소방 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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