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31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및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청장과 주민의 대화시간’은 이날부터 오는 2월6일까지 동구 관내 9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마련되며 올해 구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격의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들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담당부서에 통보해 시급한 사항부터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 관리해갈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3년은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민들의 뜻을 담아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1일에는 남목2동·화정동, 오는 2일과 3일은 대송동· 전하1동과 전하2동·남목1동, 2월6일 남목3동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