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 및 공유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 시민의 삶 개선 등 과제 수행을 위한 핵심 리더의 창의적 사고 및 역할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첫째 날인 2일은 2023년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과 민선 8기 시민과의 대화 영상을 시작으로 윤희숙 전 국회의원이 ‘우리는 어떤 자유를 추구하는가’라는 주제로 공직 핵심 가치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김기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도시를 위한 첨단 친환경 도시’와 박종인 조선일보 기자의 ‘서점 없는 나라 조선과 공동체’의 혁신 성장 및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3일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의 ‘국정 과제와 공직 가치’,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개방의 한국사와 문화’ 주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루체 현악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해피 하모니’ 치유 공연도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건설을 위한 사고 틀 전환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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