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일 “특수교육진흥원으로 장애인복지 실현”
상태바
오흥일 “특수교육진흥원으로 장애인복지 실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2.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흥일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3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고 노옥희 교육감의 주요 정책인 특수교육진흥원 설립으로 더 넓은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울산시의회의 반대로 좌초된 학생교육원 제주분원 설립은 학부모,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방안 등을 담아 원점에서 시의회와 논의·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독서체험관 설립은 학생 접근성을 고려해 교육청이 가진 지원범위에서 지자체·시의회·도서관 관련자와의 논의를 통해 새로운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이 밖에 △울산과학관 디지털 미래 교육 현장거점으로 전환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능력 향상 △통합돌봄지원기관 늘봄지원국 신설로 돌봄 체계 강화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이제는 급식의 질을 향상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