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 교육국장 등 울산교육청 정기인사
상태바
한상철 교육국장 등 울산교육청 정기인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2.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1일자로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91명을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3월1일자로 새롭게 승진·중임·전직·전보 임용되는 191명은 교(원)장 68명, 교(원)감 70명, 교육전문직원 53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 103명, 중등 77명이다.

인사를 통해 한상철 효정고 교장이 교육국장으로, 박현미 중등교육과장이 울산학생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에 민주시민교육과 이혜정 장학관이, 초등교육과장에 임채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이, 중등교육과장에 류해수 외솔중 교장이, 민주시민교육과장에 정우규 은월초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이번 인사는 1학기 등교 준비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돕고자 현임지 2년 이상 근무자를 중심으로 희망자 순환 전보와 적재적소 배치 원칙 등을 고려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한편, 3월1일자 인사발표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보직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정보만 언론사에 제공하고, 인사발령 대상자에 대한 인사발표는 울산 전 교육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또 이날 3월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1674명에 대한 정기 인사도 단행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