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푸드뱅크마켓은 후원받은 물품을 편의점 형태로 진열해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등 선정된 이용자들이 원하는 물품을 일정 한도 내에서 무료로 가져가도록 지원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물가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고, 푸드뱅크마켓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매월 울주푸드뱅크마켓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