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 60년 비전 제시, ‘6223 미래포럼 추진위’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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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미래 60년 비전 제시, ‘6223 미래포럼 추진위’ 창립
  • 이춘봉
  • 승인 2023.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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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23미래포럼 창립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의 미래 6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창립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의 미래 60년 비전을 제시를 목표로 하는 ‘6223 미래포럼’이 창립됐다.

6223 미래포럼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립을 선언했다.

‘이겨낸 60년! 이겨갈 60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6223 미래포럼은 울산이 공업지구 지정 이래 60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고 향후 60년을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럼 회원은 종하체육관을 시에 기부한 이상현 KCC정보통신 대표이사,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

포럼 관계자는 “민간 주도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길을 찾아 제2의 울산공업지구에 걸맞은 미래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이름에 사용된 ‘6223’은 울산공업지구가 지정된 1962년 2월3일을 의미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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