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당분간 포근한 울산...입춘 지나 낮기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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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당분간 포근한 울산...입춘 지나 낮기온 올라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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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지나면서 울산의 최고기온이 점차 올라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의 6일 최저기온은 -3℃, 최고기온은 13℃로 평년 최저기온(-1.4℃) 보다 낮고 평년 최고기온(8.6℃)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정체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도 축적돼 7일까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7일부터는 최저기온도 영상권에 머물며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평년 기온인 -1.4~8.6℃보다 높은 최저기온 2℃, 최고기온 12℃다. 전날과 비교하면 최저 기온이 5℃ 높아지면서 일교차도 크게 줄어들어 주말까지 비교적 따뜻한 영상권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8일은 1~11℃, 9일은 1~10℃, 10일은 4~9℃의 기온 분포가 예보됐다.

다만 여전히 대기가 매우 건조해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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