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는 지정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사업, 일반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등 총 3개 분야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지정 공모사업은 사업당 1200만원 이내, 일반 공모사업은 사업당 6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의 10%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촉진, 여성 인권보호와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과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1차 해당부서의 지원자격 등 서류 심사와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고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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