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발전소 주변기업 융자 지원...24일까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상태바
울주군, 발전소 주변기업 융자 지원...24일까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2.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2000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이다. 연 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 조건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을 마치지 않았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되는 자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온양읍·서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