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울산 글로벌 식품기업 (주)옛간에서 주최·주관하며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 문수볼링장에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오픈 최강전과 아마추어 3인조 경기 등이다.
오픈 최강전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남녀 일반 동호인, 프로, 실업, 대학 선수다. 아마추어 3인전은 순수 아마추어 볼링 동호인 클럽만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3월17일 오픈 최강전 3차 수와 아마추어 3인조 2차 수, 18일 오픈 최강전 3차 수와 아마추어 3인조 3차 수, 19일 3인조 3차 수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6시30분에 상위 1~5위팀이 파라미스 방식(1대1 레인)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일보, 문수볼링장, 울산 농식품산업개발원, 엘리미디어, 농부하우스, 주식회사 유성이엔지, 하나세무회계사무소, 태화강순두부, (주)가온감정평가법인이 후원하며 오아시스 골프용품점, 동 채원 풀빌라가 협찬한다.
(주)옛간 박민 대표는 “옛간을 사랑해주시는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링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며 “볼링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등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500만원, 준우승 상금 3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됐다.
참가 접수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접수 문의는 옛간컵 볼링대회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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