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장애인동계체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중앙경기단체 종합평가회와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장애인학생체전 참가 운영 관련 경기 단체 회의, 종목별 경기장 및 선수단 숙소 실사, 주요 공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장애인학생체전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7개 종목(정식 15, 시범 1, 전시 1), 4000(선수 2500명, 임원 및 관계자 1500명)명의 시도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해 구축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하고 경기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기타 제반사항 등을 점검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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