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체육회는 지난 1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4대 울산시 남구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각 구군체육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은 전 세대를 하나로 통합하는 원동력이자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꾸준한 제도 개선과 시스템 정비를 통해 앞서가는 남구 체육을 위해 노력하고, 구정 목표인 미래와 희망의 행복 남구에 남구체육회가 앞장서 체육으로 화합하는 건강한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지난해 12월 민선 2기 남구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 연임에 성공했다.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안 회장은 울산시 남구생활체육회 회장, 울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에어로빅힙합협회장직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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