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체육회 검도팀의 대통령기 제패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인우(32), 장지원(24), 이승준(26), 김관수(24), 유진곤(23), 엄주현(23)으로 구성된 검도팀은 지난 21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구미시청을 3대1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김관수는 유하늘(무안군청)과의 승부에서 0대1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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