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지 향상을 통한 윤리적 지도력 함양 및 청렴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청렴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육 대상자를 3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1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을 염두에 두고 법과 정의를 두려워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부패와 불공정에 단호히 대처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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