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함께 이용” 두왕초 다목적 체육관 문열어
상태바
“주민 함께 이용” 두왕초 다목적 체육관 문열어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5.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남구 두왕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24일 천창수 교육감, 서동욱 남구청장,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
울산 남구 두왕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24일 천창수 교육감, 서동욱 남구청장,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

두왕초는 2020년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단 안에 초등학교 7학급, 유치원 2학급으로 개교했다. 학생들의 계속되는 전입으로 현재는 유치원 포함 14학급이며, 2025년도에는 18학급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1층 다목적실에서 실내 체육활동을 해오던 두왕초는 모든 학생을 다 수용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건립하고자 학교, 지역사회, 남구청, 교육청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았다.

그 결과 울산시교육청 6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원, 남구청 5억원 등 총 25억원 규모로 지난해 7월14일 체육관 건립이 확정됐다. 이후 약 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3월14일 준공검사가 완료됐다.

체육관은 연면적 880.97㎡ 로 1층은 필로티 주차장, 2층은 강당으로 지어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