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4일 3년 연속 여성 근로자·관리자 비율이 산업별·규모별 평균 70%에 미달하는 등 여성 고용 기준을 지키지 않은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미이행 사업장’ 43곳을 발표했다.
울산지역도 울주군의 D사와 남구의 S사 등 2곳이 포함됐다. 전체 근로자 수가 600명을 넘는 D사와 S사는 여성 근로자 비율도 각각 3.62%와 9.05%로 기준율에 못미쳤다. 특히 여성 관리자 비율은 3년 연속 한 명도 없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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