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4911억9100만원 규모 추경안 의결
상태바
울산 중구의회 4911억9100만원 규모 추경안 의결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5.2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911억9100만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1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보다 10.02%(447억19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중구의회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2억9137만원을 삭감 조치하고 이를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주요 삭감내역은 청사유지관리비용 2억원, 공무원 해외연수비용 5000만원, 야시장 시설유지비 1000만원, 고복수음악관 담장개선 1200만원, 중구상인연합회 워크숍 비용 300만원 등이 삭감됐다.

또 본회의에서는 정재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태화동 고지배수터널 공사가 주민,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고 지적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
  •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오는 29일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