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보다 10.02%(447억19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중구의회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2억9137만원을 삭감 조치하고 이를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주요 삭감내역은 청사유지관리비용 2억원, 공무원 해외연수비용 5000만원, 야시장 시설유지비 1000만원, 고복수음악관 담장개선 1200만원, 중구상인연합회 워크숍 비용 300만원 등이 삭감됐다.
또 본회의에서는 정재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태화동 고지배수터널 공사가 주민,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고 지적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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