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전’ 27일 막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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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전’ 27일 막올린다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5.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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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4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 등 48개 경기장에서 총 36개 종목을 두고 치러진다. 별도의 개·페막식은 없다.

울산시 선수단은 총 32개 종목에 54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는 36개 종목에 501명이 참여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2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울산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26일부터 31일까지 전세버스 68대, 택시 272대 등 차량 340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각 경기장별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관객들의 원활한 경기 관람도 지원한다.

또 시는 소년체전 기간 교통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운동장, 문수체육공원 등 혼잡 구간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한편 울산시 선수단은 본 대회에 앞서 펼쳐진 태권도, 펜싱 등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확보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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