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문화예술위 1차 문학나눔 도서에 울산 하미라·김윤삼·최미정 작가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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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문화예술위 1차 문학나눔 도서에 울산 하미라·김윤삼·최미정 작가 책 선정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5.31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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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차 문학나눔 도서에 울산지역 작가들이 대거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소설·수필·시·아동청소년·평론·희곡 부문 등에 접수된 1863종의 도서 중 심의를 거쳐 울산 3종을 비롯해 252종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수필·시·아동청소년 등 3종의 도서가 각각 선정됐다.

우선 수필 부문에서는 ‘작가’라는 직업에 동경을 가질 수 있는 이들에게 인생에 관한 꾸밈없는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쓴 하미라 작가의 <식탁 위의 작가>가 선정됐다. 하 작가는 방송작가 생활 19년 차에 처음으로 책을 펴냈다.

하미라 작가, 김윤삼 시인, 최미정 동화작가(왼쪽부터)
하미라 작가, 김윤삼 시인, 최미정 동화작가(왼쪽부터)

시 부문에서는 40년 동안 노동자로 살면서 왜 자신이 노동자가 됐으며, 우리 사회의 어떤 존재라는 것에 대한 것을 생각하며 시를 쓴 김윤삼 시인의 <붉은색 옷을 입고 간다>가 뽑혔다. 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인 김 시인은 시집 <고통도 자라니 꽃 되더라>를 펴냈고,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울산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부문은 크기가 다른 아파트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최미정 동화작가의 <꼴찌 아파트>가 선정됐다. 최 작가는 2013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동화 <바퀴벌레 등딱지> <대왕문어 추격대> <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 <행복한 강아지 콩콩이> 등을 펴냈다.

문학나눔 선정 도서는 전국 공공 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여성·청소년 쉼터, 아동 돌봄센터 등 1504곳에 보급할 예정이며, 서점에 배포될 때도 문학 나눔 사업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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