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산재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새로운 물질에 의한 직업병, 뇌심혈관·근골격 등 작업 관련성 질환, 업무상 스트레스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노동력 상실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일을 하고 있음에도 생활이 불안한 취약 근로자를 위한 복지 혜택을 확충해 근로복지의 양대 축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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