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2023 명예의 전당’ 개인·단체 53곳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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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 ‘2023 명예의 전당’ 개인·단체 53곳 등재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5.31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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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사 25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30일 ‘2023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열어 우수 활동 개인·기관·단체 53곳의 이름을 올렸다.
▲ 새울산새마을금고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1층 로비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30일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2023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이번 등재식에서 황찬규 울산중앙청과시장 사장이 고액기부자 명단인 RCHC에 등재됐으며 적십자 무궁회봉사회의 박미당, 적십자 농소봉사회의 김옥조씨가 1만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에 등재됐다. 50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 부문에는 새울산새마을금고, 서울산새마을금고, 울산중앙새마을금고, 강원철강 등 총 50개처의 개인·기관·단체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감사한 분들을 이렇게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으로 찾아갈 수 있는 울산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적십자사 1층 로비 벽면에 장식되고 있는 명예의 전당은 RedCrossHonors Club(RCHC), 역대 지사회장, 1만시간 이상 적십자봉사원, 3억원 이상 기부자, 1억원 이상 기부자, 5000만원 이상 기부자, 3000만원 이상 기부자, 1000만원 이상 기부자로 구성돼 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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