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난 2020년 2월22일 신종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약 3년3개월 만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게 됐다.
다만 시는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현재와 같이 유지하고 코로나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스로와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손 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지난 2020년 2월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올해 5월30일 현재까지 총 66만95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34명으로 0.08%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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