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수능 6월 모의평가에는 고등학교 재학생 8103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832명 등 모두 8935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험보다 199명이 줄어든 수치다.
시험시간은 일반수험생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며, ‘시험편의제공 대상 학생’은 정도에 따라 1.5배와 1.7배로 연장 운영된다.
모의평가 응시생 중 코로나 확진 수험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으로 응시하거나, 학교에 마련된 분리시험실(재학생) 또는 별도시험장에 마련된 별도시험실(졸업생·검정고시생)에서 현장 응시할 수 있다.
시험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과 EBSi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개인별 성적 통지표는 6월28일 오전 9시부터 응시 학교와 학원에서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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