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이날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고등학교 입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형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그동안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같은 기간에 진행돼 마이스터고에 지원했다 불합격한 학생은 특성화고 일반전형에만 다시 응시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봉사활동 만점 기준 시수가 확대될 수 있다고 예고하고, 학교에서 미리 교육과정 편성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알렸다.
학교 현장 업무 담당자 지원을 위한 소통 창구 개설, 실수가 잦은 이중 지원 금지 관련 사항, 고등학교 입학전형과 관련한 각종 일정 변경 등도 안내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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