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전국적으로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지역이 참여 한달여만에 1000명 참여를 돌파했다.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월26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해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울산지역도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지난 7일 주요 지도층 첫 주자인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 울산경찰청장의 지목으로 김두겸 울산시장, 배우 류승수, 조현우 울산현대 골키퍼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일반인 참여도 이어지며 울산지역은 지난 20일 한달여만에 1000여명 참여를 돌파했다.
한편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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