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부터 디자인까지 학생손으로, 강동초등학교 ‘바다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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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부터 디자인까지 학생손으로, 강동초등학교 ‘바다놀이터’ 개장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6.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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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서영택)는 최근 장소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해 만들어진 ‘강동초 바다놀이터’를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서영택)는 최근 장소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해 만들어진 ‘강동초 바다놀이터’를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6000만원이 투입된 바다놀이터는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13m에 달하는 슬라이드 미끄럼틀 공간, 옛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공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신체활동 동아리 공간, 꿈꾸며 상상할 수 있는 벽화 공간, 안전하게 노는 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정거장 공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놀이터 설계부터 마지막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강동초는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환경에 관해 탐구하고자 했고, 학생·교사 전담팀은 3차례의 연수와 협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놀이터에 반영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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