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계에서는 국어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이었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의견이 나온 반면 지난해보단 난도가 상승했다는 분석도 있다.
독서영역은 EBS 연계가 강화됐다는 평이 다수다. 다만 문학영역은 어려웠다는 평가다.
2교시 수학 영역도 반응이 엇갈렸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수능 대비 ‘약간 어렵다’, 대성학원·이투스교육은 ‘약간 쉽다’, 종로학원은 ‘쉬웠다’고 평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