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울산 중구 다운동 ‘한국무용팀’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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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울산 중구 다운동 ‘한국무용팀’ 대상 차지
  • 이춘봉
  • 승인 2023.06.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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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제12회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린 가운데 중구 다운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영길 중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대상팀인 다운동, 최우수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 다운동행정복지센터의 ‘다운동 한국무용’팀이 지난 2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린 ‘제12회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북구 양정동 ‘라인댄스 오후반’팀과 남구 대현동 ‘라인댄스’팀, 우수상은 북구 송정동 ‘포에버’ 등 3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구·군별 종합 순위에서는 중구가 1위, 남구가 2위, 북·동구 및 울주군이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북구에는 2500만원, 2위 남구에는 1500만원, 3위 3팀에는 각각 1000만원의 주민자치센터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5개 구·군 5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 중인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해 주민자치센터와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3 울산공업축제와 연계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됐다. 풍물, 난타, 댄스, 무용 등 분야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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