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궐선거는 손성호 전 지부장이 지난달 초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박 지부장과 정 사무처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보궐선거는 지난 5월29~31일 사흘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전체 선거인 1277명 중 701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4.89%였고, 찬성률은 97.43%를 기록했다.
박 지부장과 정 사무처장은 “조합원 선생님을 믿고 참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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