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경보존 유공자 등 21명 표창
상태바
울산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경보존 유공자 등 21명 표창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6.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는 지난 5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를 주제로 제28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환경보전 유공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두겸 울산시장, 환경·시민단체 등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페어에는 전시·홍보 부스에 환경단체 26개가 참여해 환경 관련 캠페인,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단연 인기는 기후네트워크에서 진행한 걷기 챌린지였다. 참여자들이 2050걸음을 걸은 것을 인증하면 텀블러 전용 가방을 나눠주는 챌린지로 산책객, 나들이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뒤이어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 환경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21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상자는 지역환경보전 유공자에 그린리더울주군협의회 한진희 회장 등 10명, 환경교육 활성화 유공자 울산시 환경교육센터 박현주 전임교육위원 1명,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공자에 (사)에너지사랑 박꽃내음 사업국장 등 10명이다. 강민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