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상청은 당분간 울산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8℃ 전후에 머물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행히 습도는 낮동안 40~55%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체감 온도는 예보 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6℃, 낮 최고기온 28℃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나 오존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8일의 기온분포는 19~26℃, 9일 17~27℃, 10일 18~27℃로 최저기온이 20℃에 육박하면서 점차 여름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기온분포는 다음주 중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울산 지역의 이번달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50%로 점쳐졌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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