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양방향 추진
상태바
사송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양방향 추진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3.06.0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째 지지부진한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경부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 사업’(이하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이 기존 한 방향에서 부산·서울 방면으로 진출입하는 양방향 사업으로 변경 추진된다.

8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조만간 양방향 하이패스 IC 개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송신도시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용역비를 놓고 협의 중이다.

시가 타당성 조사에 나서는 것은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사송신도시 입주민들은 지난해 9월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양방향 하이패스 IC 개설 사업을 촉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같은 해 10월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장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IC 양방향 개설을 요청했다.

그러나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양방향 하이패스 IC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현재 공사 중인 양산도시철도 노선 위 또는 아래쪽으로 진입도로를 개설해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비가 현재 130억원보다 몇 배나 더 나올 수 있다.

만약 경제성이 있다 하더라도 부산 방면 하이패스 IC 설치사업비 130억원의 분담을 놓고 4년째 논의 중인 상황에서 공사비가 대폭 증액될 경우 더욱 합의가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울산 며느리(고 김태호 의원 맏며느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에
  • 언양터미널 임시시장 3월로 연기, 날씨·민원 탓…안내 없어 혼란만
  • 현대자동차 퇴직예정자 박태서씨, “30여년 삶의 터전…무궁한 발전 염원”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
  • 올해 울산공항 LCC(저비용항공사) 5편 중 1편꼴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