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세사기 특별단속, 269명 검거…전국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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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세사기 특별단속, 269명 검거…전국 5번째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6.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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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전국 특별단속이 시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28일까지 약 10달간 986건에 2895명이 검거됐다. 울산은 검거 인원과 건수가 전국 5번째 수준이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8일 전세 사기 전국 특별단속 2차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7월25일부터 지난 5월28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986건에 2895명을 검거했고, 이중 288명을 구속했다. 지난 1월24일까지 6개월간 실시된 1차 특별단속 이후 4개월 만에 368건, 954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울산청은 앞서 지난해 4월25일부터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실시해 지난 4일까지 총 269명을 검거했고, 53명을 구속했다. 현재 56명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데 전국 18개 시도청 중 검거 건수와 검거 인원이 5번째로 많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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