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는 지난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제26차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하고 차기총재단을 선정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구청장, 구제길 국제라이온스협회이사를 비롯해 이길행 355복합지구 의장, 각 지구 총재, 차기총재, 임원들이 참여했다.
신종코로나로 3년간 영상으로만 축하 인사를 보내온 대만 300B1 자매 지구 곽금룡 총감과 대표단 45명도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20232024 회기를 이끌어갈 지구총재로 이준동L, 지구제1부총재 정선찬L(백양LC), 지구제2부총재 윤준호L(울산화랑LC)의 당선이 선포됐다.
이준동 차기총재는 “역대총재님들과 선배 라이온의 봉사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총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클럽과 개인에게 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희 총재는 “1년동안 함께한 라이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의 현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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