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그린 공중화장실 사업 선정...공중화장실 2곳 리모델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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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그린 공중화장실 사업 선정...공중화장실 2곳 리모델링 예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6.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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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원과 군비 1억원 등 2억원을 투입해 범죄예방에 취약한 관광지 일원 노후화된 공중화장실 2곳을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화장실 출입 시 동작을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는 전국 최초 ‘여성 안심 알리미’와 울주군 명의 실용신안 등록제품인 ‘안심3면반사경’ 등을 설치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일자·요일별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한 뒤 효율적인 청소 횟수를 조절하고, 이용자를 인식하는 자동 점등과 자연 채광을 위한 벽창을 확보해 친환경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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