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소나기 내릴듯 돌풍·우박 동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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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소나기 내릴듯 돌풍·우박 동반 가능성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6.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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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오는 14일까지 울산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울산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리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시간당 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는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 중심으로 강한 돌풍이 불거나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어 안전사고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 순간풍속은 70㎞/h(20㎧) 내외다. 불안정한 대기 탓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13일 기온분포는 19~27℃다. 14일은 18~26℃다. 날씨는 대체로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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