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내부 통제 지원과 자체 감사 활동 2개 영역을 합산한 종합 점수를 산정하고, 기관 유형별로 A~D등급으로 구분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시설공단은 국내 276개 기관 가운데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얻어 종합 B등급을 획득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단 실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자체 감사 활동을 추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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