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찾는 토박이 주민은 1945년 이전부터 남구에 거주해왔거나 3대 이상이 남구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신청은 성명, 주소, 등록 기준지, 거주기간 등 기본 사항을 적어 7월20일까지 관할 주소지에 있는 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집안의 자랑거리, 최초 정착 지역, 연대 등도 함께 기재하면 된다.
남구는 사실 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초본, 제적등본 등 각종 서류를 확인해 오는 8월에 2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9월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이후 남구는 호응도 등을 파악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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