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2일 오전 4시24분께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에서 남성 1명이 음식물을 훔치는 장면을 포착했다.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112에 신고한 뒤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알렸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옥교 공영주차장에서 오전 5시께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총 44차례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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