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30분께 남구 한 공동주택에서 40대 엄마와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가 함께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쿵’하는 소리를 들은 한 주민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엄마와 아들 관계로 자택에서 4층 상가 옥상으로 떨어져 엄마는 현장에서 숨졌고, 아기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가족과 주민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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