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14일 ‘2023년도 제3차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첫 하반기 나눔 캠페인 전개를 결정하고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도 추경예산(안)도 의결했다.

또한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낮아지는 하절기를 맞이해 15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47일간 ‘우리울산 일상회복 착!착!착!’ 연중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연말 사랑의 온도탑이 아닌 연중 나눔 캠페인이 전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회복과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