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서부회관 ‘공공 체육시설’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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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서부회관 ‘공공 체육시설’로 조성
  • 이춘봉
  • 승인 2023.06.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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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서부회관 조성사업(헬스장) 투시도.
울산 동구청은 옛 현대중공업 직원들의 복지시설로 운영되다가 수년째 문 닫은 서부회관을 공공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하는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은 서부회관 3층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18억원, 보상비 16억원 등 총 37억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올해 1월 서부회관 매입을 시작으로, 수차례의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서부회관에 들어갈 주요 시설을 계획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서부회관에는 헬스장, 생활체조실, 목욕탕 등이 들어선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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