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신정시장 앞과 신정로 노상공영주차장 2곳 66면에 바닥제어시스템과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해 14일 준공했다.
차량이 주차하면 바닥 제어 장치가 올라오고 출차 시 주차면 인근 무인 정산기나 각 주차면에 설치된 QR코드와 앱을 통해 결제하면 제어 장치가 내려가는 방식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존 노상공영주차장은 수입 대비 인건비 등 유지 관리에 따른 적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주차요원의 교통사고 위험 노출 등 문제점이 있었다”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사전 점검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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