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는 ‘찰떡 호흡’…오마카세는 ‘맡김 요리’로 ‘우리말 다시쓰기’ 지역 중·고교생 113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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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는 ‘찰떡 호흡’…오마카세는 ‘맡김 요리’로 ‘우리말 다시쓰기’ 지역 중·고교생 1138명 참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6.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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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는 ‘찰떡 호흡’, 티키타카는 ‘맞장구’, 오마카세는 ‘맡김 요리’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지역 중·고등학생 1138명이 응모해 심사를 거쳐 55명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말 다시쓰기에 응모한 학생들은 제시어 중 ‘가스라이팅’은 ‘지속 세뇌’, ‘오마카세’는 ‘맡김 요리’, ‘주방장마음요리’로, ‘캘리그라피’는 ‘꾸밈 손글씨’, ‘옐로 카펫’은 ‘노란생명지킴이’, ‘에어프라이어’는 ‘공기 화덕’ 등으로 바꿔쓰기를 제안했다. 또 ‘챗봇’은 ‘대화 로봇’, ‘썸타다’는 ‘셀렘기류’, ‘텐션’은 ‘뜬마음’, ‘갓생’은 ‘멋생’ 등으로 바꿨다.

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참여로 선정된 우리말을 계속 홍보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하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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