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구에 따르면 2023년 5월에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2023~2026)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23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발표했으며, 울산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잘 분석해 제8기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했으며 건강수준, 건강격차, 주민의 관심 등 지역현황과 보건문제 해결역량 및 환경 등을 분야별로 상세하게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추진과제를 적절히 도출한 점 △6개 실무 분과팀을 구성·운영한 점 △성과지표 수립 시 산출근거가 현재수준과 변화추이를 함께 고려해 구체적인 점 △지역사회 연계협력이 매우 활발한 점 등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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